본문 바로가기

맛/바깥

[원주 더나무] 목공방 &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반응형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카페. 4월 즈음,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결심했던 카페이다. 5월이 되어 오빠를 데리고 다시 방문한 카페는 여전히 아늑했다. 카페 공간은 카운터가 있는 곳과 바깥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는데, 바깥 공간이 훨씬 아늑하고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라 인기가 많다.(푹신푹신한 소파가 있는 것도 인기에 한몫하는 듯) 초록 초록한 숲도 보고, 시원한 물소리도 들으며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은 곳이다. 다만 사람이 북적이는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겠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여유롭게 오는 것을 조심스레 추천!

△ 입구 모습(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카페 양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 왼쪽에는 카운터 및 실내공간, 오른쪽에는 목공방, 정면에는 루프탑 분위기의 카페 공간이 있음.
△ 카운터(얼굴을 가려야 하는데 티스토리 편집기에는 이모티콘이 없네여)
△ 사람들 없을 때 재빨리 한 컷!
△ 말차샷라떼, 버섯 파니니, 고구마라떼
△ 목공 수업을 듣는 공간, 시간표와 수업료가 안내되어 있음
△ 투박한듯 귀여운 나무 소품
△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