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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 할멈숨두부] 단계동, 직접 만든 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 소개를 받고 찾아간 두부집! 평원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곳이고, 택지 골목 사이에 필로티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근처에 다다르면 간판이 큼직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간 터라 주차장에 자리가 있었지만 북적거리는 시간에 오면 주차공간이 없겠다. (식당 앞도 골목이라 차 세우기 애매함) 어쨌든 무사히 주차를 마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두부로 만든 여러 가지 메뉴 중 눈에 띄는 할멈 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10가지가 넘는 밑반찬들이 우르르 나오고,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 큰 그릇도 나왔다. 야무지게 밥을 비벼먹고 반찬도 골고루 먹었더니 위가 빵빵해지는 느낌이...... 남기면 나중에 생각날 것 같았지만 더는 못 먹겠어서 결국 남겼다. 또르르.ㅠㅠㅠ두부 집이라서 그런지 밑.. 더보기
[원주 짬뽕타운] 불맛나는 짬뽕 흡사 카페같은 내부 인테리어, 깔끔한 분위기가 좋았다. 식당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있었는데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 위치해있고, 차량 5~10분거리에 대학교가 3곳이나 있어서 학생들도 꽤 많이 오는듯했다. 불맛나는 짬뽕을 먹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쯤 가봐도 좋음. 더보기
[원주 더나무] 목공방 &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카페. 4월 즈음,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결심했던 카페이다. 5월이 되어 오빠를 데리고 다시 방문한 카페는 여전히 아늑했다. 카페 공간은 카운터가 있는 곳과 바깥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는데, 바깥 공간이 훨씬 아늑하고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라 인기가 많다.(푹신푹신한 소파가 있는 것도 인기에 한몫하는 듯) 초록 초록한 숲도 보고, 시원한 물소리도 들으며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은 곳이다. 다만 사람이 북적이는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겠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여유롭게 오는 것을 조심스레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