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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우리나라

[시몬스 테라스] 경기도 이천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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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가볼만한 곳 ㅡ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시몬스 테라스"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고, 미스터쭈님을 만나러 이천에 다녀왔다♡

뭐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요즘 간간히 sns에서 언급되는 '시몬스 테라스'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사진 위주의 포스팅을 대강 살펴보았더니 나들이 장소로 괜찮아보였기 때문이다. 네비게이션에는 '시몬스이천본사'라고 찍혔고, 도착해보니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테르메덴'이라는 야외 온천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들어오는 입구부터 1차선은 주차된 차들로 빼곡함

 

출입구가 열려있어 아무 의심없이 통과한 후 비어있는 공간에 주차를 했고, 차에서 내려 공장인지 전시관인지 모를 건물들을 살펴보았다. 포스팅에서 보았던 시몬스 테라스라는 곳은 어디인지?..?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곳을 찾는 느낌이 들었고, 그렇게 우리와 몇 몇사람들은 본사 건물을 한바퀴 빙 둘러보고 나서야 목적지를 찾을 수 있었다. (어쩐지 경비아저씨가 아련하게 쳐다보셨던 이유를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바로 출입구 오른편에 시몬스 테라스로 들어가는 길이 있었던 것!

 

 

 

 

 △장 줄리앙의 벽면 드로잉 작품들

 

 

 △ 색감이 예쁜 문들 = 포토존

 

파란색 문을 통과하여 왼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시몬스 침대를 만나게 된다.

 △ 수면 질 테스트

 △ 기껏 테스트 했는데 결과지가 안 나옴

△아쉬운대로 수면 솔루션을 뜯어 뜯어~

 

결과지를 먹은 테스트기를 뒤로하고 매트리스 연구소로 들어가보았다. 정면으로 보이는 것은 매트리스 실험 기구인 듯(!) 데굴데굴 열심히 작동중이다.

 

입구에는 매트리스 소재를 종류별로 모아놓은 전시장이 있어서 손으로 만져볼 수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예 침대가 여러 개 좌아아악 놓여있다. 여러 종류의 매트리스에 앉아보고, 누워도 보며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 소재는 무엇인지 찾는 재미가 있었다.

2층에는 시몬스 침대의 역사를 알아보는 공간인 것 같다. 어릴적 TV에서 보았던 광고를 보니 새삼 반가웠다.

 

 

 

 

 

 

 △ 호텔 시몬스로 내려가는 길

 


△호텔처럼 아늑하게 꾸며져 있는 공간

 

지하에는 쇼룸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어 구매 욕구를 마구마구 불러 일으키나 가격표를 보고나면 다시 욕구가 사라지는 마법같은 곳

 

# 복고풍 장난감들로 인테리어를 한 레트로 하우스에는 직접 오락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이 놓여있는데, 전시공간이 그리넓지 않아서 사람들이 조금 몰리자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 이코복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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