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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육아

[출산 준비] 아기손수건, 천기저귀 등 아기용품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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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와 함께 시작된 아기용품 세탁



드디어.. 미뤄왔던 세탁을 하기로 결심하고,
아기용품 세탁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검색에 돌입했다.

아기용품 빨래를 위한 세탁기를 따로 쓰는 사람도 있고, 일반 세탁기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집 세탁기의 경우 구입한 지 2년도 되지않아서
간단한 세척만 한 뒤 아기용품을 세탁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세척액 준비!
과탄산소다 + 베이킹소다 + 뜨거운 물 ( 1:1:1 비율 )

 

▲ 다이소에서 구입한 과탄사소타와 베이킹소다


세제통 분해 하기( push 버튼 누르면서 빼주면 됨 )

▲ LG 트롬 세탁기


실리콘 사이사이에 낀 곰팡이와 먼지를 확인한 뒤 닦아주고, 손수건과 천기저귀 넣기

 

밤부베베 공식 홈페이지에 시그니처 라인은 1회만 세탁 > 자연건조 해도 된다고 나와있어서 1회만 했다.

다른 사람들은 시그니처 라인도 기본 3번씩 하는 것 같음.. 대단..

 

▲ 밤부베베 공식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세탁방법
▲ 탁탁 털어준 뒤 자연 건조(손목 조심)
▲ 거즈는 세모, 엠보와 면은 네모낳게 정리


두 번째로 목욕타올, 침대패드, 블랭킷 세탁 (세탁망)
아기세제 > 울코스(30도) > 헹굼 3회 > 자연 건조

▲ 코코베베 목욕타올(밤부 소재)
▲ 마이리틀데이지 침대패드, 블랭킷


세탁을 마치고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새로산 수납장 + 수납통에 넣어서 보관해뒀다.
먼지만 안 쌓이면 되는것이기에!

막달이 다 되어서야 세탁을 해서 그런지 몸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다 해놓고 나니까 세상 뿌듯하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
앞으로 남은 세탁물은 겉싸개, 배넷수트, 방수커버, 유모차 시트, 카시트 커버, 스와들스트랩 (.....)

응? 쓰고 보니까 되게 많이 남았네?


남은 용품들은 남편에게 부탁하는걸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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