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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더나무] 목공방 &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카페. 4월 즈음,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꼭 다시 오리라 결심했던 카페이다. 5월이 되어 오빠를 데리고 다시 방문한 카페는 여전히 아늑했다. 카페 공간은 카운터가 있는 곳과 바깥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는데, 바깥 공간이 훨씬 아늑하고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라 인기가 많다.(푹신푹신한 소파가 있는 것도 인기에 한몫하는 듯) 초록 초록한 숲도 보고, 시원한 물소리도 들으며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은 곳이다. 다만 사람이 북적이는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겠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여유롭게 오는 것을 조심스레 추천! 더보기
[원주 노랑물꼬기] 수제 생선까스와 돈까스 생선까스가 맛있는 ㅡ 노랑물꼬기 원래 가려고 했던 돈까스 전문점이 미용실로 탈바꿈해서.. 급하게 찾은 곳이 바로 '노랑물꼬기' 이다. 귀여운 가게 이름!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고(4인 테이블 7개정도와 혼자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음)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우리는 노랑정식과 생선까스, 국물떡볶이를 주문했다. 내 입맛에는 생선까스 > 국물떡볶이 > 돈까스 순서로 잘 맞았다. 생선까스는 적당한 튀김옷과 보들보들한 생선살이 맛있었고, 살짝 느끼할뻔했던 걸 매운 국물떡볶이가 잡아줬다. 같이 시키길 잘한듯! 메뉴는 반조리 상태로 포장판매도 하고 있어서 하루 전날 예약하면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새우까스 제외) 더보기
[Cafe x 12 inch] 이천 피규어 카페, 이천 이색 데이트 코스로 추천! 이천 피규어 카페, 12 Inch피규어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곳, 이천 이색 데이트 코스로 추천!어렸을 적 부터 미니카, 프라모델 등.. 직접 조립하는 것을 좋아했던 나~ 이천에 피규어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았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드디어 오늘 방문! 이천 이색 피규어 카페인 12인치는 예술가들의 마을 예스파크의 카페거리에 있다.아직은 빈상가들이 많지만, 카페 12인치는 눈에 띈다. 입구에는 귀여운 냥이들 맞이해 주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우와~~~~너무 예쁜 피규어들이 많다!! 가지런히 정리된 피규어들을 보다보니, 카페인 것을 잊고;;;음료를 두잔 주문! 이천 피규어 카페 한쪽에는 선주문 후 관람해 달라는 문구가 있다.죄송합니다 ^^:; 음료 주문 후 다시 이것저것 관람하기 시작했다.. 더보기
[강원도 평창봉평 맛집 가벼슬] 곤드레~만드레~곤드레밥~! 평창 봉평 가벼슬 리얼 후기내 돈 주고 사먹는 남기는 리얼 후기 별점 ★★★★☆(4.5!, 역시나 반개짜리 아이콘이 없다.) 한줄 평 : 고소한 나물과, 맛장의 조화 -_-b 평창 가족 여행 중에 처음으로 갔었던 곤드레밥 집인 가벼슬!가벼슬은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다. 입구엔 커다란 간판과 동물 모양의 나무 조각상이 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한 팀도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고~주차장도 넓다~~ 가벼슬 안쪽에는 좌식 식탁들이 있는데, 건물 바로 앞에도 좌상 식탁이 있지만,추운 겨울이라 안쪽으로 들어갔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유명 연예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어,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그 중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요즘 무큐리로 유명한전현무의 사인! 수많은 사인과 발자.. 더보기
[봉평 현대막국수] 봉평 맛집? No! 그냥 그런 막국수집, 리얼 후기 봉평 현대막국수 리얼 후기내돈주고 사먹고 남기는 리얼 후기 별점 ★★☆☆☆ (사실 1.5개 주고 싶은데 반쪽별이 없다.) 한줄평 : 불친절, 이게 맛집(?), 가성비 별로 좋지 않음. 가족끼리 평일에 휘닉스파크 여행왔다가 다음날 내려가기 전에 들렀던 봉평 현대막국수.아버지가 전날 막국수 얘기를 하셔서 메밀 막국수 검색해 갔다. 네이버에선 극찬하는 블로거들이 수두룩 하다. 평일이라 다소 사람이 없어서 줄을 서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주말엔 앞에 대기자가 앉을 수 있도록 평상 의자도 있어, 대기할 땐 앉아서 편히 기다릴 수 있나보다. 입구에 들어서니, 카운터에 남자사장님(?)이 계셨는데.. 맛 집이라 소문나 많은 사람들에게 치이셨는지.. 막~! 불친절 하진 않지만, 친절하지도 않다.. 뭐야..? 하는 그런.. 더보기
[간식] 카스테라 딸기케이크 아이와 함께 만들어도 좋을 초간단 카스테라 딸기케이크 나른한 주말 오후,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로 초간단 케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진짜 별거 없는 순서들1. 재료 준비 : 카스테라 1봉지, 생크림 1통, 딸기(집에 있는 과일)2. 카스테라 2조각에 골고루 생크림을 펴바른다. (1봉에 2조각씩 들어 있어서 따로 자를 필요가 없음) 3. 반으로 자른 딸기를 카스테라 1조각 위에 올려놓는다.4. 나머지 1조각으로 카스테라를 덮어준다,5. 카스테라에 전체적으로 생크림을 펴바른다.6. 남은 딸기로 케이크를 꾸며준 다음 맛있게 먹으면 끝. △ 생크림은 파리바게트에서 구입 (1통 ₩1,000) △ 갑자기 묽어진 생크림 △ 흘러내리는 중(...) 분명 상태가 괜찮아 보였는데 카스테라 위에 바르려는 순간 급속도로 묽어지.. 더보기
[이천 영돈분식 버거] 백종원도 다녀간 이천분식 맛집 이천 영돈분식 버거영던분식 버거, 버거는 없고 분식만 있지만 맛있다 :D이천 터미널에 위치한 영돈분식 버거. 영돈 분식은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도 자주 다녔던 분식 맛집이다. 현재는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주로 판매하지만 전에는 영돈버거라고 빵에 고기와 양배추가 볶아진 속을 넣고 판매하던 버거집이였다. △간판과 어닝이 노후된게 딱 오래된 분식집이란것을 알게해준다. 친구들과 학교를 마치고 함께 버거를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 분식집 내부에는 백종원과 함께 사장님과 찍은 사진이 커다랗게한쪽 벽면에 붙어 있다. 메뉴판은 처음오는 분들이라면헷갈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찰순떡과 만떡!사실 오떡이 먹고 싶었는데 다 떨어졌다고...OTL... 생각보다 양도 많고,맛도 있다. 어린 학생들이 .. 더보기
[이천 나포리가든] 스테이크와 화덕 피자가 맛있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천 나포리 가든 화덕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가 주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화덕피자가 먹고 싶어 여기저기 검색하다 이진상회 안에 위치한 나포리 가든으로 향했다.사실 나포리 가든은 가격대비 좋지 않다던 주변 이야기를 들었었지만,블로거들의 화덕피자 사진을 보고.. 그냥 고고!! △서이천 IC 근처에 위치한 나포리가든.이진상회 라는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등을 판매하는 곳 안에 위치해 있다. 이천 이진상회 주차장안쪽으로 들어가면 나포리가든이 있다. 점심 시간 대에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많은 차들이 있고,나포리가든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 set메뉴를 일일이 따져보니 단품여러개 시키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고,오히려 원하는 메뉴를 먹지 못할 수도 있었다. 우리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s.. 더보기